[NYMEX 스팟] 금값, 2.2% ↑…우크라이나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입력 2014-03-0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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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3일(현지시간) 급등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러시아군 사이의 무력충돌 위기감이 확산한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오는 2014년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2% 뛴 온스당 1350.30러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28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러시아와 서방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서 군사 개입을 강화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 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과의 무력충돌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크림반도 내 우크라이나의 주요 군사기지는 급파된 러시아 병력에 장악되거나 포위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림반도 남부 심페로폴 외곽의 페레발노예 기지에서는 중무장한 러시아군이 기지를 포위해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군사적 개입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방관은 오는 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브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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