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결혼하는여자' 밉상 손여은 "과거 쥬얼리 멤버 될 뻔...절대음감 찬사 들어"

입력 2014-03-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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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은 세번결혼하는여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실감나는 밉상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여은(채린 역)이 과거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가 될 뻔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연예계에 따르면 피아노를 전공한 손여은은 '절대음감'이라는 찬사를 들을 만큼 음악에 대한 자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래와 춤 실력까지 뛰어나 과거 쥬얼리 원년 멤버로 수차례 제의를 받았지만, 연기로 승부를 걸겠다는 다짐으로 쥬얼리 멤버 합류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한편 2일 밤 9시 55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ㆍ연출 손정현)’ 32회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가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회장(김용건 분)은 오은수를 불러 “이혼은 안 된다”고 설득한다. 그러나 오은수는 결심을 꺾지 않는다. 채린(손여은 분)은 점집을 돌아다니며 점을 보고 폭식을 하다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손여은은 지난 2005년 SBS '돌아온 싱글'로 데뷔, '뉴하트', '찬란한 유산' , '각시탈' ,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영화 '고死: 피의 모의 고사'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롯데리아와 삼성전자, SK텔레콤, 외환은행, 클린앤클리어 등에서 CF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세번결혼하는여자' 밉상 손여은 소식에 네티즌은 "'세번결혼하는여자' 밉상 손여은, 음악적 자질도 뛰어나네" "'세번결혼하는여자' 밉상 손여은, 알고 보니 능력자?" "'세번결혼하는여자' 밉상 손여은, 이날 연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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