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카제 자사특공대, "저공비행으로 폭탄떨어트리는 훈련 매일했다"

입력 2014-02-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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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특공대인 가미카제로 동원된 박동훈 씨 사연이 화제다.

2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17세 소년은 왜 자살특공대가 되었나?'편으로 자살특공대인 가미카제로 동원된 박동훈 씨 동생 박명훈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박명훈씨의 형 故 박동훈 소년비행병으로 뽑혀 일본의 침략전쟁에 동원됐다. 박명훈씨는 소년 비행병들의 숙소로 사용된 일본 가고지마 지역에 있는 여관을 찾았다.

주인 아들은 "이 곳에서 당신의 형도 식사를 했을 것"이라고 했다.

가미카제로 훈련받았던 박동훈씨의 일본인 동기는 "저공비행으로 공격해 폭탄을 떨어트리는 훈련을 매일 했다. 왜 그런 훈련을 하는지 몰랐는데 그게 가미카제였던 것"이라며 "우리 동기들은 그저 특공대원이 되기 위한 훈련병들일 뿐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궁금한 이야기 Y' 가미카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궁금한 이야기 Y' 가미카제, 가슴아프다" "''궁금한 이야기 Y' 가미카제 특공대 17세 소년이라니" "''궁금한 이야기 Y' 가미카제 특공대 마음이 아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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