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브라질 20세 신예 왼쪽 풀백 웬델 영입

입력 2014-02-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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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버쿠젠 홈페이지 )

손흥민의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이 그레미우 포르투 알레그레 소속의 브라질 출신 20세 신예 웬델 보르헤스 나시멘토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13-14 시즌부터 5년이다. 레버쿠젠은 28일 새벽(한국시간) 웬델의 영입 사실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적료는 밝히지 않았지만 언론들에 따르면 약 650만 유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웬델은 그레미우에서 지난 2013년 6월부터 활약중이다. 당초 론드리나의 지역 클럽에서 뛰던 그는 그레미우에서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레버쿠젠은 그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버쿠젠의 구단주인 미하엘 샤데는 웬델의 영입에 대해 기쁨을 나타냈다. “웬델의 영입은 팀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전한 그는 “레버쿠젠의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해왔고 그는 우리의 계획에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루디 푈러 기술이사 역시 “웬델은 잠재력이 큰 선수”라며 “그가 레버쿠젠을 거친 뛰어난 브라질 선수들의 계보를 잇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이번 웬델의 레버쿠젠행에는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던 제 호베르투의 조언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 함부르크 등에서 활약했던 그는 39세의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레미우에서 현역으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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