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75시간만에 해제

입력 2014-02-27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를 해제했다. 지난 24일 오후 12시 주의보가 내려진 지 75시간 만이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로 해제 기준에 도달해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먼지 농도가 24시간 이동평균 65㎍/㎥ 이상 지속하거나 시간당 평균 120㎍/㎥ 이상 상태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지난 24일과 25일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일평균 84㎍/㎥, 86㎍/㎥였다.

서울의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작년 10월 초미세먼지 경보제가 도입된 이래 네 번째 발령이며 지속 시간은 75시간으로 역대 최장기간 이다. 앞서 작년 12월 5일과 지난달 17·21일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는 모두 24시간 안에 해제됐다.

시는 "저녁 시간대 미세먼지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서울을 통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6,000
    • +0.24%
    • 이더리움
    • 4,550,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4.27%
    • 리플
    • 3,041
    • +0.3%
    • 솔라나
    • 198,100
    • -0.15%
    • 에이다
    • 621
    • +0%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40
    • -0.07%
    • 체인링크
    • 20,890
    • +2.7%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