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공제회 급여율 인하 추진할 것”

입력 2014-02-27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국내 주요 공제회의 급여율을 낮추는 방안을 교직원공제회를 포함한 5대공제회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교직원공제회 ‘2014년 경영전략 및 투자계획 설명회’에서 이규택 이사장은 “국내 주요 공제회의 급여율이 시중금리보다 높아 안정적인자산운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이사장은 “최근 두 달 동안 5대공제회 이사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급률 추가 인하에 대해 논의했다”며 “시중금리가 3%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5.15%의 지급률을 고수하려면 무리한 투자를 해야 하는 등 폐해가 크다”고 설명했다.

교직원 공제회가 고려하고 있는 것은 시중금리와 연동한 변동금리 도입이다. 이 이사장은“변동금리를 제시했던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적이 맞다고 본다”며 “저금리 기조 속에서 공제회만 5%대의 높은 이자율을 지급해야 하는 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직원 공제회는 해외·대체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투자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향후 국내외 대체투자로 1조8천700억원을, 해외투자로 8천500억원을 신규 집행할 계획이며 신규 투자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국내외 대체투자 규모는 7조600억원으로 총 자산대비 28.8%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투자는 4조원으로 16.3%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이 이사장은 “올해가 공제회 혁신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맞아 자산운용 조직의 효율적인 개편과 2020미래창조추진단 등 창조적인 조직운용으로 완전히 탈바꿈된 공제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3: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21,000
    • -0.65%
    • 이더리움
    • 2,683,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301,300
    • -0.79%
    • 리플
    • 1,445
    • -2.3%
    • 솔라나
    • 102,700
    • -1.63%
    • 에이다
    • 282
    • +6.42%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60
    • +3.46%
    • 체인링크
    • 11,530
    • -0.17%
    • 샌드박스
    • 57.9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