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하선 “미팅 때 공황장애 직전까지 갔다” 소감

입력 2014-02-26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쓰리데이즈’ 박하선(사진 = 뉴시스)

배우 박하선이 부담감으로 인해 공황장애 직전까지 간 사연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윤제문,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하선은 “미팅 때 떨려서 공황장애 직전까지 갔다”며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소이현 등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을 때인 20대에는 굴러야 한다고 생각해서 구를 수 있는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극중 앳띤 얼굴과 작은 체구와는 달리, 어려서부터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 단단한 내공을 갖고 있는 경찰 윤보원 역으로 연기한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되는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후 실종된 대통령과 그를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이다.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사극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뭉쳐 화제를 모았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3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1,000
    • -0.8%
    • 이더리움
    • 4,631,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0%
    • 리플
    • 2,997
    • -1.35%
    • 솔라나
    • 196,600
    • -1.55%
    • 에이다
    • 605
    • -2.1%
    • 트론
    • 412
    • +1.23%
    • 스텔라루멘
    • 35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80
    • -0.75%
    • 체인링크
    • 20,290
    • -2.03%
    • 샌드박스
    • 194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