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홀딩스, LVMC 인베스트먼트 설립…인도차이나 금융사업 본격

입력 2014-02-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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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홀딩스가 융사업 통합 관리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인도차이나 금융사업을 본격화한다.

코라오홀딩스는 홍콩에 금융사업 통합 관리와 시너지 제고를 위한 금융지주회사 LVMC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LVMC는 자본금이 139억2430만원이며 코라오홀딩스의 100% 자회사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주사 설립은 지난 해 11월 성공적인 글로벌예탁증서(GDR)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금융사업 확대에 활용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LVMC의 사명은 라오스(Laos), 베트남(Vietnam), 미얀마(Myanmar), 캄보디아(Cambodia)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도차이나반도 전역을 아우르는 금융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했다.

LVMC는 우선 신차 할부 금융을 지원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관계사 인도차이나뱅크의 지분을 오는 3월 내 취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캐피탈사와 JV를 설립해 기존에 제공되지 않았던 상용차 및 건설중장비까지 할부금융을 제공하고 미얀마 등 코라오홀딩스가 진출하는 국가 전역에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코라오홀딩스는 1주당 12원의 현금배당 지급도 결정했다. 코라오홀딩스는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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