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존박, 국기원 촬영 후기 "기술과 무술에 대한 감탄…정신력의 중요함도 깨달아"

입력 2014-02-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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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존박이 국기원 촬영 후기를 전했다.

26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호동을 비롯해 줄리엔강, 서지석, 존박, 김연우가 참석했다.

존박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분들이 격파와 품세시범을 보여줬다"며 "기술과 무술에 대한 감탄도 있었지만 사범님께서 '태권도는 누굴 때리고 내 자신을 방어하는 무술뿐만 아니라 내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정신적인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존박은 "태권도를 처음봤다. 실제로 국가대표 시범단이 태권도를 하는 모습을 보니까 몇 십명이 똑같은 품세를 하는데 하나도 안틀리고 칼군무 처럼 맞춘 다는 것이 대단했다"며 "절제력과 규율이 갖춰져있는 것이 태권도라는 것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국기원은 태권도를 발전, 확산시키기 위해 설립한 세계 태권도 본부다.

존박은 지난 2013년 7월 29일 방송된 '예체능' 세번째 종목인 배드민턴 편에 첫 합류했다. 농구에 이어 태권도까지 총 3종목을 함께 한다.

탁구와 볼링, 배드민턴, 농구에 이은 '우리동네 예체능' 다섯번째 종목은 태권도다. 태권도 편은 시청자들과 예체능팀이 한팀이 돼 격파와 겨루기 등을 대결할 예정이다.

강호동과 김연우, 존박, 줄리엔강, 서지석 등 '예체능' 다섯 MC와 2PM 찬성, 빅스타 필독, 인피니트 호야 등이 합류한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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