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화제…男男의 신뢰와 의리 눈길

입력 2014-02-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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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배우 손현주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포스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5일 방송을 앞둔 쓰리데이즈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쓰리데이즈는 암살의 위기에 처한 대통령과 암살을 막으려는 경호관으로 각각 분한 손현주와 박유천의 활약이 기대되는 드라마다. 최근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배우 김수현-김창완 콤비의 ‘남남 케미’가 주목 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호흡 역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충성하는 경호관과, 경호관 역시 자신이 섬겨야 하는 국민 중 하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통해 ‘남남 케미’의 절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켜 ‘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으로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쓰리데이즈 손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쓰리데이즈 손현주가 벌써 대통령 역할을 맡을 나이가 되셨네" "쓰리데이즈 손현주 매력이 박유천 못지않다" "쓰리데이즈 손현주 연기와 박유천의 액션이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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