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브라질 가뭄에 설탕ㆍ커피 등 상승

입력 2014-02-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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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오렌지주스를 제외한 상품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브라질에 이례적인 가뭄이 지속되면서 커피와 설탕 가격 등이 상승했다.

2013년 3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6시27분 현재 전일 대비 3.59% 급등한 파운드당 174.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커피 가격은 올들어 59% 올랐다.

아라비카 커피 가격은 지난 주 19% 올랐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브라질은 올해 5300만자루의 커피를 재배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종전 전망치 5800만자루를 밑도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브라질에 강우량이 부족하면 올해 커피 재배량이 5000만자루를 밑돌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설탕과 면, 코코아 가격도 올랐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5% 뛴 파운드당 17.43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 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16% 상승한 파운드당 88.10달러를, 2014년 3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0.20% 오른 t당 2935.00달러를 기록했다.

오렌지주스는 하락했다.

2014년3월 인도분 오렌지주스는 0.44% 내린 t당 145.9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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