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홀딩스, 주가 상승 여력 충분-하나대투증권

입력 2014-02-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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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5일 풀무원홀딩스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해외 영업적자 축소로 실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풀무원’이란 브랜드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해 왔고, 해외에서는 2011년 이후 영업적자를 시현해왔다”며 “2009년에 인수한 몬테레이의 공장 통합 작업에 차질이 발생해 영업적자를 보고 있는 해외부문도 현재 공장이 안정화되고 주요 거래선이 확보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에 해외 부문의 영업적자 폭이 점차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이어 “바른손 우리아이라는 식자재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어린이집이나 영유아원으로 고객처를 확장하고 있어 이 부문의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는 전년 수주 고객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순이익비율(PER) 11.7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주요 신선식품에서의 절대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종 업체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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