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빅세일, 예약 성공 팁 보니 “모바일 접속이 낫다?”

입력 2014-02-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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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빅세일이 화제다.

에어아시아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반짝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빅 세일 특가항공권의 여행기간은 10월 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다.

에어아시아 빅세일 구입에 성공하면 쿠알라룸푸르를 9만9000원에, 시드니를 17만9000원에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

이 기간 에어아시아는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항공권을 9만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구간을 8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서울-싱가포르는 12만5900원부터, 서울-코타키나발루는 13만5900원부터, 서울-푸켓은 13만 2900원부터 판매한다.

호주 노선도 포함된다. 작년 10월 새롭게 취항한 남호주 노선인 애들레이드가 서울 출발은 15만 8900원부터, 부산 출발은 14만7900원부터, 호주 노선은 서울-퍼스 15만8900원부터, 서울-멜버른 18만 900원부터, 서울-시드니 17만7900원부터, 부산-퍼스 14만7900원부터, 부산-멜버른 16만6900원부터, 부산-시드니 16만3900원부터다.

에어아시아는 빅세일 티케팅에 성공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밝혔다. 우선 계정을 만드는 것이 좋다. 지불 오류 등이 발생했을 때 다시 예약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고 나의 예약관리로 돌아가서 지불을 완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름, 주소, 생년월일 등 모든 승객의 세부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한다.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항공편 검색 및 선택 페이지에서는 10분이 주어지는데, 10분이 지나면 웨이팅룸으로 이동하게 된다. 웨이팅룸에서는 새로고침을 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에어아시아는 또 웨이팅룸, 타임아웃 페이지가 자주 나타날 경우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에어아시아 앱을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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