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상봉 조기 귀환, 아쉬운 이별 "아! 언제 만나리..."

입력 2014-02-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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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상봉 조기귀환

(사진=뉴시스)

건강 악화로 구급차에서 가족과 상봉한 김섬경(91) 할아버지와 84살 홍신자(84) 할머니가 오늘 개별 상봉을 마치고 조기 귀환했다.

김 할아버지와 홍 할머니는 21일 오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돌아왔다. 정부 관계자는 “금강산 현지에서 의료진과 동반 가족이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김섬경 할아버지는 상봉 전 감기를 앓았지만 아들과 딸을 만나기 위해 북한을 찾았다. 홍신자 할머니도 척추 골절 수술을 받고 몸이 힘든 상태였지만 구급차 상동을 통해 여동생과 조카를 만나고 조기 귀환했다.

구급차 상봉 조기 귀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급차 상봉 조기 귀한 안타깝다”, “구급차 상봉 조기 귀환, 건강하시기를”, “구급차 상봉 조기 귀환 다시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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