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지자체와 함께 “구석구석” 에너지복지 실현

입력 2014-02-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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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지자체 공무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고효율조명 보급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에관공은 이번 교육에서 취약계층 고효율조명 지원제도 뿐만 아니라 기초 조명기술, 기술가이드라인, 보급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지자체가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도 병행했다.

에관공은 올해부터 취약계층 고효율 조명 보급사업을 확대ㆍ강화하겠다는 취지로 기존 공단과 한국전력공사에서 수행하던 사업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각 지자체가 해당 관할지역내의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하고 사업을 진행토록 변경했다.

이에 따라 240여 광역·기초 지자체는 전국 구석구석에서 취약계층 지원대상을 발굴하는 등 에너지복지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게 될 방침이다.

이 같은 개편은 지자체가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시책을 가장 근접해서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공조체계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국비 지원예산이 전년에 비해 40% 이상 증액된 356억원으로, 취약계층 수혜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지원예산이 정부와 지자체 공동 매칭으로 전환(국비 70%, 지방비 30%)되어 지방비를 감안하면 예산확대 폭은 더욱 크다는 것이 에관공의 분석이다.

에관공 효율기술실 김의경 실장은 “취약계층 고효율조명 지원확대가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인 ‘맞춤형 복지’ 실현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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