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은메달' 김연아, 메달 색 상관없다... 네티즌 이벤트 준비 '연아야 고마워'

입력 2014-02-2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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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김연아(24)가 목에 건 메달 색은 중요하지 않다. 그가 모든 부담을 떨치고 올클린 무대를 선보인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사실'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네티즌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김연아는 21일 새벽 0시(한국시간)부터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해 합계 219.11점(쇼트프로그램 74.92점, 프리스케이팅 144.19점)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김연아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연아야 고마워'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 결과가 어떻든 간에 경기가 끝나면 '연아야 고마워'라는 단어를 검색창에 검색해, 포털 사이트에 표출하기로 네티즌 사이에서 일종의 약속이 있었던 것.

이는 그동안 피겨 불모지 한국에서 피겨 선수로 엄청난 압박감과 부담감을 이겨낸 김연아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내기 위한 일종의 이벤트다.

김연아는 이번 무대로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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