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한중 피겨 얼짱 리지준 박소연, 셀카 같이 찍는 사이?

입력 2014-02-2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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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옌한 웨이보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피겨 유망주 박소연과 리지준의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이고 있다.

중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선수 옌한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두 사람 모두 경기에서 완벽한 실력 발휘에 성공하길 바란다. 아쉬움을 남기지 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소연과 리지준, 옌한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빙판 위에서 긴장한 표정과 다르게 일상의 편안한 모습이 그대로 녹아 있어 인상적이다.

‘김연아 키즈’인 박소연은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48.72점과 예술점수(PCS) 46.11점에 감점 1점을 받아 93.83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49.14점을 받은 박소연은 총점 142.97점을 받았다.

자신의 최고점인 162.71점에는 훨씬 미치지 못하는 점수이지만 첫 올림픽인 만큼 침착한 연기를 한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 됐다는 평가다.

중국의 피겨 유망주 리지준은 전일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0.01점과 예술점수(PCS) 27.54점을 받아 57.55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친 리지준은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웨이보에 "나로 말하자면, 나는 최선을 다했어! 점수가 어떻든 간에 아쉽지 않아. 내일의 행운을 빌자"라며 프리스케이팅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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