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리지준, ‘설리’ 닮은꼴 피겨 선수... “행운을 빌자” 각오 드러내

입력 2014-02-21 0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리지준 웨이보)

피겨 선수 리지준(18ㆍ중국)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드러냈다.

리지준은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57.55점(기술점수 30.01점, 예술점수 27.54점)을 받아 11위를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 리지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나는 최선을 다했어. 점수가 어떻든 간에 아쉽지 않아. 내일의 행운을 빌자"는 글을 남겼다.

한국 네티즌에게 김연아(24)의 뒤를 잇는 미녀 피겨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리지준은 2010년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동메달에 이어 2012년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동메달을 획득하며 중국의 차세대 피겨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리지준은 지난해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마친 뒤에 가진 인터뷰에서 "내 꿈은 김연아 선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리지준이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오는 21일 새벽에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4,000
    • +0.23%
    • 이더리움
    • 4,545,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4.14%
    • 리플
    • 3,037
    • +0.16%
    • 솔라나
    • 198,100
    • -0.05%
    • 에이다
    • 621
    • +0.16%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900
    • +3.01%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