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효과…유전체 수혜주 뜬다” - 현대증권

입력 2014-0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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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0일 최근 유전체 분석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커가고 있다며 관련 수혜종목에 관심 둘 만하다고 내다봤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퀀싱(해독) 기기 생산 및 염기서열 분석서비스 제공업체인 미국의 일루미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지난해 5월 안젤리나 졸 리가 유전자 테스트 결과 유방암 및 난소암 발병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를 물려 받아 양쪽 유방을 절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전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인간의 유전체 분석 관련 정보 성과치는 미미하지만 시퀀싱 기술의 발달과 함께 분석 속도 및 정확도, 비용 등이 크게 개선중이라는 것.

임 연구원은 “우리 정부 역시 향후 8년간 5788억원을 투입해 유전체 관련 사업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글로벌 국가 및 주요 기업들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주의점도 많다”며 “국내 관련 업체로는 유전체 정보 제공 서비스를 상용화 시킨 헬로진, 국내 시장 선두업체 테라젠이텍스, 차세대 게놈 분석기 도입 등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예정인 마크로젠 등이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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