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일본, 아사다 마오 쇼트 16위에 침통 “믿을 수 없는 낮은 점수”

입력 2014-02-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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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기대에 못 미친 연기로 저조한 점수를 받은 아사다 마오의 연기에 일본 언론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전했다.

아사다 마오는 20일 오전 열린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섰지만 첫 번째 점프에서 넘어지는 등 잇따른 실수를 범해 55.51점(기술점수 22.63, 구성점수 33.88, 감점 1.00)을 받아 16위에 머물렀다.

사실상 메달권에서 멀어진 아사다 마오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닛칸스포츠는 경기 상보를 전하며 “아사다 마오의 연기가 믿을 수 없는 낮은 점수로 끝났다”고 전했다.

김연아 선수의 오랜 라이벌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아사다 마오의 부진에 국내외 네티즌도 “아쉽다”는 여론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사다 마오 넘어질 때 짠했다”, “재기가 힘들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연아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고, 합계 74.92(기술점수 39.03, 예술점수 35.89)을 기록, 쇼트 프로그램 전체 1위로 올림픽 2연패의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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