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수요 줄었다... 작년 3756t으로 15% 감소

입력 2014-02-18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분기 수요는 전년비 29% 줄어

금 수요가 지난 2013년에 15% 감소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금협회(WGC)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금 수요량이 3756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금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858t에 그쳤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09년 2분기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WGC는 전했다.

WGC의 집계에는 금화와 금괴, 상장지수펀드(ETF), 중앙은행들의 매입, 보석과 가전기기에서의 금 수요가 포함된다.

금 관련 ETF의 매도세가 특히 컸다고 FT는 설명했다. 금 관련 ETF는 지난해 881t을 매각됐다. 이는 세계 최대 금업체 배릭골드의 연 생산량을 4배 웃도는 것이다.

미국 투자자들은 경기회복에 기대를 걸고 금을 매각하고 있다. 미국 투자자들은 시중 ETF의 70%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커스 그룹 WGC 이사는 “일부 펀드매니저들은 포트폴리오에 리스크 헤징을 줄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은 3분의 1 감소한 369t에 그쳤다. 이로써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WGS는 2014년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기기 등 금에 대한 실질 수요는 지난해 1% 줄었지만 소비자들의 수요는 지난해 3864t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했다. 이는 지난 1997년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금화와 금괴 수요는 28%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65,000
    • +1.58%
    • 이더리움
    • 2,975,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15%
    • 리플
    • 2,029
    • +1.45%
    • 솔라나
    • 125,500
    • +0.08%
    • 에이다
    • 384
    • +2.4%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33
    • +4.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14.54%
    • 체인링크
    • 13,120
    • +0.61%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