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정당 해산용 맞춤판결…반박근혜 수호행진 만들자”

입력 2014-02-18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석기 제명안, 민주당 동의 안 하면 성사 안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18일 자당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1심 유죄 판결과 관련, “이번 판결은 정당해산을 끌어내기 위한 맞춤 판결이다. 제작주문은 박근혜 정권이 했다”고 반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가 1심의 잘못된 판결을 근거로 민주주의 파괴, 정당해산으로 나아가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국민이 나서서 반(反)박근혜 민주수호 행진을 만들자”면서 “한국 민주주의의 사망선고인 정당해산을 함께 막아내 주기를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여권의 이석기 제명안 처리 추진과 관련해선 “민주당이 동의해주지 않으면 성사될 수 없는 일”이라며 “민주당이 국정원에 의해 날조된 내란음모사건에 쉽게 동조해 국정원 개혁 민심을 가라앉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등 야당이 이 의원에 대한 판결결과를 인정하는 뉘앙스의 논평을 냈다’는 질문엔 “친북, 종북 공격과 분단의 적대의식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한국정치의 가장 큰 약점”이라며 “종북공세의 두려움에서 스스로 벗어나는 것이 민주주의를 살리는 길이다. 야권이 한국정치사의 이 교훈을 깊이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41,000
    • +0.79%
    • 이더리움
    • 2,660,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02,000
    • -0.49%
    • 리플
    • 1,511
    • -1.11%
    • 솔라나
    • 105,100
    • +0.86%
    • 에이다
    • 276
    • +0%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17%
    • 체인링크
    • 11,610
    • -0.26%
    • 샌드박스
    • 59.57
    • -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