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5억 일반회생절차 완수 실패… 이유는?

입력 2014-02-18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가수 박효신이 일반회생절차를 완수하는 데 실패했다.

서울중앙지법 회생9단독 노현미 판사는 18일 박효신에 대한 일반회생절차를 중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박효신이 자신의 재상상태 등을 토대로 작성한 회생계획안이 채권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려면 담보 채권자의 4분의 3과 무담보 채권자의 3분의 2 동의가 필요하다.

박효신은 앞으로 법원에 회생절차를 재신청하거나 파산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앞서 박효신은 전속계약 문제를 놓고 전 소속사와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2012년 6월 대법원으로부터 1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고, 같은해 11월 2일 채무 변제를 목적으로 법원에 일반회생절차를 신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94,000
    • +0.91%
    • 이더리움
    • 4,407,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9.16%
    • 리플
    • 2,790
    • -0.61%
    • 솔라나
    • 187,600
    • +1.35%
    • 에이다
    • 547
    • +0.37%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6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2.73%
    • 체인링크
    • 18,560
    • +1.14%
    • 샌드박스
    • 174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