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중국내 IT용 과산화수소 사업에 성장성 기대- 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4-02-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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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은 18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중국 공장의 완공으로 중국내 IT용 과산화수소 사업이 시작됐다며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을 유지했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하락한 781억원, 영업이익은 66%늘어난 60억원으로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중국법인의 초기 가동비용 반영과 상여금 등 일회성 요인에 따른 실적 저하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과산화수소는 판매량과 ASP의 변화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수요 개선에 따라 점진적으로 가격 인상이 시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프리커서 사업은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R&D 투자를 지속 중. 일부 기업에 납품 중으로 신뢰성을 축적하는 단계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한솔씨앤피(지분율 100%)는 IT용 코팅 시장의 확대, 코팅 기술의 중요성 증가로 한솔케미칼의 실적 기여도 또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중국 시안공장(한솔전자재료)의 본격적인 가동과 또 한번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늘어난 3648억원, 영업이익은 29%늘어난 36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중국 공장의 완공으로 과산화수소 생산 케파(capa)는 9만톤에서 11.5만톤으로 28%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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