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 리조트, 경량철골구조물…'폭설'에 매우 취약

입력 2014-02-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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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경주 마우나 리조트

(뉴시스)

17일 오후 9시15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마우나오션 리조트 내 2층 강당 지붕이 붕괴 사고 건물이 폭설에 매우 취약한 경량철골구조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경주 마우나 리조트 강당이 경량철골구조물로 건축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강당은 경량철골구조물로 만들어진 조립식 2층 건물로, 경주는 눈이 많이 오지 않아 샌드위치 패널로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폭설에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여학생 3명이다. 또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학생 50∼60 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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