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행정관 2명, 지방선거 출마 위해 사표

입력 2014-02-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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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 2명이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7일 청와대를 떠났다.

청와대에 따르면 최근 정무수석실 정원동(48) 행정관이 과천시장 출마를 위해, 민정수석실 소속 양창호(48) 행정관은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뛰기 위해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날 모두 수리됐다.

정 전 행정관은 창원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서 한나라당 당료와 정의화 의원 보좌관, 기획재정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양 행정관은 진주고와 연세대 사학과를 나와 심재철·전재희·권영세 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서울시의원을 거쳐 2010년 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한 적이 있다.

이로써 청와대 행정관 중에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사람은 지난달 평택시장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한 민정수석실 공재광(51) 전 행정관에 이어 3명으로 늘었다.

지방선거 출마자의 공직 사퇴 시한은 다음 달 5일이다. 이에 따라 이들 3명 외에 추가로 지방선거 출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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