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국경 폭탄 테러] 진천중앙교회 홈페이지 마비...왜?

입력 2014-02-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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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국경 폭탄 테러, 진천중앙교회 홈페이지 마비

(사진=뉴시스)

이집트 국경에서 폭탄테러를 당한 신도들이 다니는 진천중앙교회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마비됐다.

17일 오전 진천중앙교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현재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정상 접속이 되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진천중앙교회 신도들이 탄 버스가 이집트에서 폭탄 테러를 당했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폭주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17일 "테러를 당한 버스에는 한국인 성지순례 관광객 31명 등 한국인 33명과 이집트인 2명이 타고 있었다"면서 "이 가운데 한국인 사망자는 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종 충북지사는 17일 이집트 폭탄 테러와 관련 "우리 도의 교인들에 대한 빠른 조치와 지원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진천중앙교회 교인들이 성지순례를 갔다가 큰 변을 당했는데 사상자와 현장 상황을 조속히 파악하라"며 "해당 부서는 즉시 진천에 가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집트 현장에 충북도 인력 투입이 필요한지도 조속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충북도는 진천군과 합동으로 사고대책 수습본부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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