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1950선 회복…기관·외인 '사자'

입력 2014-02-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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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1950선을 회복했다.

1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9.84포인트(0.51%) 오른 1950.1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올해 들어 주간 기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수급상황을 살펴보면 기관이 29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도 61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354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3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320억원 우위 등 총 363억원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말, 전기.전자업종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업종과 건설업종이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은행, 화학,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업종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2% 이상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NAVER, 신한지주, POSCO, KB금융 등이 1%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0.31% 하락한 12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도 약세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4.9원 내린 1058.8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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