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어지럼 ‘이석증’ 급증... 골다공증 여성 특히 주의

입력 2014-02-16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갑작스럽게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이석증 환자가 최근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했다.

16일 건강보험공단의 진료 통계에 따르면 이석증 환자는 2008년 19만8000명에서 2012년 28만2000명으로 4년 동안 43% 증가했다. 진료비도 같은 기간 225억원에서 338억원으로 늘었다.

2012년 기준 여성(20만명) 환자가 남성(8만3000명)의 2.41배에 달했고,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여성(809명)이 남성(331명)의 2.28배였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6만5천명(23.1%)으로 가장 많았고, 60대(19.2%), 70대(16.7%) 등의 순이었다.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 인원의 64.1%나 차지하는 셈이다.

이석증은 귓속에 있던 이석(돌가루)이 떨어져 귀속을 돌아다니면서 평형기능 장애를 일으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최현승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석증이 칼슘 대사와 관계가 많다는 보고가 있다"며 "칼슘 대사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취약한 만큼 이석증은 여성, 특히 골다공증 여성에게 많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석증이 칼슘 대사에 취약한 여성에게 더 흔한 만큼 골다공증 등을 앓는 여성이 지속적으로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35,000
    • +1.13%
    • 이더리움
    • 3,059,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355,800
    • -1.39%
    • 리플
    • 1,595
    • -0.93%
    • 솔라나
    • 122,900
    • +1.07%
    • 에이다
    • 252
    • +1.61%
    • 트론
    • 434
    • +0%
    • 스텔라루멘
    • 209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61%
    • 체인링크
    • 14,820
    • +1.93%
    • 샌드박스
    • 58.59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