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푸틴, 안현수 금메달 소식에 “최고의 기량 보여줬다” 축전

입력 2014-02-16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크렘린 공식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한 안현수와 블라디미르 그리고리에프에게 축하전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여러분들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상대에 비해 더 빨랐고, 강했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났다”며 “여러분들을 믿고 응원한 우리 모든 팬들과 지켜본 관중들의 응원도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고 전했다.

안현수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10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러시아 귀화 후 첫 금메달이자 러시아 쇼트트랙 역사상 첫 번째 금메달이다.

현재 러시아에는 그야말로 안현수 신드롬이 일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조국을 떠나 귀화를 선택하게 된 배경, 부상을 딛고 8년만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감동 스토리가 러시아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목에 건 안현수는 500m와 5000m릴레이에도 출전해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푸틴의 안현수 축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 금메달 최고였다”, “푸틴 안현수 공로 치하, 빙상연맹 느끼는 것 없나”, “안현수 금메달로 러시아에서 영웅 대접받는데 빙상연맹 부끄러운 줄 알아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53,000
    • -2.12%
    • 이더리움
    • 4,330,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853,000
    • +0.71%
    • 리플
    • 2,826
    • -0.6%
    • 솔라나
    • 188,600
    • -0.05%
    • 에이다
    • 523
    • -0.95%
    • 트론
    • 442
    • -0.23%
    • 스텔라루멘
    • 310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50
    • -1.25%
    • 체인링크
    • 18,000
    • -1.75%
    • 샌드박스
    • 208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