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 미래부 장관 후보, 한국 국적 상실

입력 2014-02-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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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국국적상실

(사진=뉴시스)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 국적을 상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종훈 전 미래부 장관 후보자는 미국 시민권자 상태에서 지난해 2월14일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했으나, 미국 국적을 1년간 포기하지 않고 유지함에 따라 이날 0시부터 힌극 국적을 자동 상실했다.

현행 국적법상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은 국적 취득일로부터 1년 내에 외국 국적을 포기해야 하며,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을 경우 한국 국적은 자동 상실된다.

앞서 김씨는 박근혜 정부 초대 미래부 장관으로 깜짝 발탁돼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씨는 미국에서 벤처기업가로 성공해 박근혜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창조경제’를 주도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았지만 김씨가 장관 임명을 앞둔 지난해 2월14일 한국 국적을 회복한 사실이 알려져 자질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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