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7회, 김수현 전지현 위해 "아무데도 안 가겠다" 선언

입력 2014-02-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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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김수현이 전지현을 떠나지 않기로 결심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을 위해 지구에 남겠다고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준은 떠나기로 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천송이와 여행을 떠났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도민준이 갑자기 사라지자 천송이는 애타가 도민준을 찾았다.

도민준은 "왜 그렇게 부르냐. 잠깐 산책 다녀왔다"고 말했고 천송이는 "없어진 줄 알아서 놀랐다"고 답했다. 이에 도민준은 "이제는 아무데도 안 가겠다"라고 선언했다. 놀란 천송이는 "한 달 뒤에 안 가겠다는 것이냐. 안 가도 괜찮은 거냐"라고 물었다.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도민준은 잠시 머뭇거리다 "괜찮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7회, 도민준 때문에 가슴 찡하네" "별에서 온 그대 17회 보니 18회가 더욱 기다려져" "별에서 온 그대 17회 다시보기 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에는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카메오 고혜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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