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운영…관리비·층간소음 강의

입력 2014-02-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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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맑은 아파트 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관리비 절감을 위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개설·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올해 상·하반기 총 2회 실시될 예정으로, 상반기 교육은 13일부터 3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서울시청에서 운영된다.

아파트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이 대상이며 △아파트관리 관계법령·제도 △관리비 구성항목·절감방안 △관리비 회계처리 방법 △공사·사업자 선정절차 △장기 수선계획 및 충당금 집행 △층간소음 예방 및 해결방안 등을 알려준다.

특히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는 주택법 분야에 경력과 현장 경험이 있는 변호사, 아파트 관리비 회계에 정통한 공인중계사, 실제 현장에서 관리비 절감 성과를 보인 주택관리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직접 강의와 생생한 현장의 사례 전달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아파트 관리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동작구 본동 삼성래미안아파트의 주민참여형 아파트 관리 방안과 성북구 석관두산아파트의 관리비 절감 사례에 대해 이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이 노하우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박경서 시 공동주택과장은 "맑은 아파트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아파트 관리에 대해 알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주민학교를 통해 참여를 위한 주민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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