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이상화 금 유력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방법은?

입력 2014-02-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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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시도에서 질주하는 이상화 (사진=뉴시스)

이상화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1위를 기록해 금메달 획득이 유력해진 가운데 스피드스케이팅의 경기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2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더블트랙에서 경기를 벌인다.

더블트랙의 코너엔 인코스와 아웃코스로 나뉜 경계가 표시돼있으며 정해진 교차구역에서 인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아웃코스로,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인코스로 바꿔 달려야한다. 교차구역에서 두 선수의 충돌위험이 있을 시 아웃코스의 주자에게 우선권이 있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에서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의 기록은 한국의 이승훈에게 4초 이상 앞선 1위였으나 코스를 바꿔 달리지 않아 실격처리 됐다. 이에 이승훈이 행운의 금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이상화의 주력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는 두 번을 달려 합산한 기록을 순위로 매긴다. 따라서 누가 먼저 들어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1차와 2차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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