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좀비벌 이어 '영국 악마 새우 출몰'...확산되면 재앙? '섬뜩'

입력 2014-02-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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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악마 새우 출몰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미국 동북부에서 ‘좀비 벌’이 나타나 공포감이 확산된데 이어 영국에서는 동족을 죽이고 생태계 질서를 무너뜨리는 '악마 새우'가 등장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유럽 동부에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악마 새우’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이 새우는 몸길이는 1cm에 불과하지만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데다 질병을 퍼뜨릴 가능성까지 제기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환경부)

이미 미국에서는 기생파리에 감염된 좀비 벌로 공포감이 확산된 바 있다. 감염이 되는 순간부터 영화에 나오는 좀비처럼 빛을 향해 날아가다 갑자기 땅으로 곤두박칠 치는 이상 행동으로 '좀비 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존 하퍼닉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교수는 "대륙 전체로 확산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며 "경우에 따라 심각한 상황 변화(game changer)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악마 새우 출몰과 좀비벌 소식에 네티즌들은 "좀비벌에 영국 악마 새우 출몰까지? 왜이래 진짜", "좀비벌도 무서운데 영국 악마 새우 출몰은 또 뭐야?", "영국 악마 새우 출몰...이렇게 작은데...벌도 작긴 마찬가지지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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