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되는 가장 큰 비결은?

입력 2014-02-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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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웰스매니지먼트 설문조사 결과, 1위 저축

백만장자들이 부를 축적한 방법 1위는 저축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10일(현지시간)CNBC가 보도했다.

PNC웰스매니지먼트가 500만 달러(약 53억6700억원) 이상을 소유한 부자들에게 ‘자신이 부자가 되는 데 가장 기여한 요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1위는 ‘저축을 일찍부터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었다. 2위는 ‘현명한 투자 결정’, 3위는 ‘많은 소득’이었으며 4위는 ‘지출 관리’가 차지했다.

‘자신이 성공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에 대한 답으로는 63%가 ‘일을 열심히 하기’라고 대답했다. 2위는 ‘선택을 잘 한 것’으로 16%였다. ‘운’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9%에 불과했다.

조세프 제닝스 PNC웰스매니지먼트 투자디렉터는 “대부분의 백만장자들이 일과 저축으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했다”며 “이런 개인적인 선택은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CNBC는 “물론 이런 설문조사는 가려가며 받아들여야 한다”며 웰스매니지먼트사가 고객들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검소하게 산다는 모습을 부각시켰을 수 있으며, 고객들도 ‘옳은 대답’을 하기 위해 실제와 다르게 응답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CNBC는 PNC의 조사에서 “백만장자들의 10년 전과 달라진 변화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삶의 양에서 삶의 질을 중시하게 된 것이다.

‘일상적인 결정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동기’를 묻는 질문에 25%가 ‘삶을 더 즐기기 위함’이라고 대답했다. 10년 전에는 같은 대답을 한 응답자가 9%에 불과했다.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라는 사람은 10년 전 20%에 달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8%로 나타났다. ‘건강한 삶’을 중시하는 응답자는 세 배나 늘었다.

‘부의 축적’보다 ‘부의 유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람도 세 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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