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지엔씨에너지, MS IDC센터 발전기 수주 기대

입력 2014-02-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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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2-11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부산에 10조원대 데이터센터(IDC)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엔씨에너지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국내 IT 비상발전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11일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현재 삼성SDI, LG유플러스, KT, SKC&C 등 SI업체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MS를 상대로 서버관리 수주 영업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엔씨에너지가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70%를 점유하고 있는 만큼 어느 SI업체가 수주를 받아도 사업을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S는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 11일 종로에 위치한 시그니쳐타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MS는 대형건설사와 SI업체에 “11일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니 참석을 해 달라”는 공문을 유선 및 이메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국MS는 지난달 6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국내에 건립할 데이터센터의 프로젝트 매니저(PM) 모집 공고를 내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이수페타시스, 유비쿼스, 지엔씨에너지 등이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지엔씨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IT(IDC, R&D 센터) 비상발전기 분야에서 최근 3년간 시장점유율이 70%에 달하는 등 독보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지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딩 컴퓨팅의 확산과 인터넷 , 스마트 폰 등의 지속적인 사용증가 등으로 빅데이터 시장이 연 평균 30% 이상 성장하면 서 IDC센터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이라며 “지엔씨에너지는 IDC센터 등 IT 관련시설의 비상발전기 부문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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