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3분기 순익 843억엔…日자동차업계 중 수익성 ‘꼴찌’

입력 2014-02-10 1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찌

일본 자동차업체 닛산이 시장의 전망을 웃도는 2013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을 내놨으나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회사는 이날 지난해 12월31일에 마감한 2013계연도 3분기 순이익이 57% 증가한 843억 엔(약 88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633억 엔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을 밑돌았다.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787억 엔으로 전문가 전망치 1108억엔에 미치지 못했다.

앞서 회사는 수익률 기준으로 2011년 일본 자동차업계를 주도했다. 동인도 지진과 엔화 가치 상승 여파를 피하기 위해 생산기지를 신흥시장 등 해외로 옮기면서 자동차 업계 중 가장 빨리 회사 정상화를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불과 2년 만에 회사는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수익률이 낮은 기업으로 전락하게 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는 생산 지연과 신흥시장 성장둔화로 엔저 특수를 다른 일본 경쟁업체에 비해 제대로 누리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모치마루 츠요시 롱라인 자동차 부문 애널리스트는 “회사 내 위기가 있으며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자(CEO)가 이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들은 개선될 것이나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85,000
    • +0.09%
    • 이더리움
    • 3,062,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352,300
    • -3.27%
    • 리플
    • 1,598
    • -1.72%
    • 솔라나
    • 122,700
    • -0.24%
    • 에이다
    • 250
    • -1.57%
    • 트론
    • 435
    • +0.69%
    • 스텔라루멘
    • 209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50
    • -1.97%
    • 체인링크
    • 14,730
    • -0.41%
    • 샌드박스
    • 58.31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Arc $222M
    • 4 Lighter $68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