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 신규 등록, 지난해 처음으로 휘발유차 앞섰다

입력 2014-02-10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유차의 신규 등록이 지난해 처음으로 휘발유차를 앞섰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0일 2013년 자동차 신규 등록은 경기회복 지연과 가계부채 부담 영향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한 154만3564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규 등록차량 중 유종별 비중은 경유 43.5%, 휘발유 42.5%, LPG 11.4%, 하이브리드 등 2.6% 순으로 나타났다. 경유차는 지난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67만2025대가 신규 등록됐다. 반면 휘발유차의 신규 등록은 높은 유지비용으로 전년 대비 9.3% 감소한 65만6128대를 기록했다.

LPG차량은 2.5% 증가한 17만5958대가 등록됐으며 휘발유와 전기동력을 쓰는 하이브리드는 2만8168대가 등록돼 전년 대비 18.2% 줄었다.

경유차의 강세는 수입차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모두 16만1877대가 신규 등록된 수입차 중 경유는 61.7%, 휘발유 34.0%, 하이브리드 3.6%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차종별 신규 등록은 승용차가 124만3868대로 전년 대비 1.0% 줄었다. 반면 승합차는 7만6574대, 화물차는 21만3813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8.5%, 8.4% 증가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승용차는 작년 말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선 수요와 경기회복 지연, 가계부채 부담으로 경승용차, 중형차를 중심으로 감소했다”며 “상용차는 금년 말 단종이 예정되었던 경트럭의 판매 급증과 지난해 유로5 적용으로 위축됐던 소형화물차와 소형승합차의 기저효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26,000
    • -1.24%
    • 이더리움
    • 3,419,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32%
    • 리플
    • 2,073
    • -2.31%
    • 솔라나
    • 130,900
    • -0.08%
    • 에이다
    • 393
    • -0.76%
    • 트론
    • 510
    • +1.39%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3.3%
    • 체인링크
    • 14,690
    • -1.14%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