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일본 지난해 12월 경상적자 6386억엔

입력 2014-02-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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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상수지 적자가 지난해 12월에 사상 최고치로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재무성은 이날 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6386억 엔(약 6조7000억원) 적자로 전월의 5928억 엔에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27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평균치 6854억 엔 적자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로써 일본의 경상수지는 지난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통신은 엔화 가치가 하락해 수입가가 오르고 에너지 수입의 증가로 인해 경상적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경상적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기회복 노력에 난관이 되고 있다.

다쿠모리 아키요시 스미토모미쓰이자산운용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의 원자로 폐쇄로 무역적자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는 경상수지 균형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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