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400억 규모 열병합발전소 공사 수주···공공공사 마수걸이

입력 2014-02-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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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은 지난 7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발주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집단에너지 건설공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찰금액 412억원, 낙찰율 71%로 경남기업이 주간사로 라인과 함께 각각 7대 3의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광주전남공동혁식도시에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지역난방 열원시설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로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신도리 일원에 위치한다. 2015년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경남기업의 ‘2014년 첫 공사 수주’로 인근에 광주수완에너지를 건설·운영하고 있어 관련 실적을 인정받은 것이 이번 수주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남기업은 2010년4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집단에너지시설(발전 118MW)를 준공했고 현재 운영회사인 수완에너지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국내 수주 환경 속에서 이번 공사 수주는 2014년 회사의 첫 수주이자 기술력과 실적을 인정받은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라며 “지난 해에 이어서도 올해도 국내 공공공사 수주실적 톱 10진입을 목표로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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