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엄마선수' 이채원, 크로스컨트리 15km서 54위

입력 2014-02-08 2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간판 이채원(33, 경기도체육회)이 크로스컨트리 여자 15km 추적에서 54위에 올랐다.

이채원은 8일 오후(한국시간)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44분17초2를 기록했다. 소치동계올림픽까지 총 4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은 ‘엄마 선수’ 이채원은 아직 다른 경기 일정들을 남기고 있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다.

초반 7.5km를 클래식 주법으로 나머지 7.5km를 프리스타일 주법으로 경기해야 하는 이번 경기에서 이채원은 후반 프리스타일에서 순위를 소폭 끌어올려 54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2002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부터 이번 소치올림픽까지 4번째 올림픽에 출전한 그는 아직까지 50위권 내에 진입한 적이 없다. 때문에 이번 올림픽에서의 목표 역시 50위권 이내 진입이다. 이채원은 첫 경기에서 54위에 올라 남은 경기에서 목표를 이룰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한편 이 종목 금메달은 노르웨이의 마리트 뵈르겐이 차지했다. 그는 38분33초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이로써 지난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의 영광을 누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18,000
    • +0.58%
    • 이더리움
    • 5,324,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1.09%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234,000
    • +0.73%
    • 에이다
    • 629
    • +0.16%
    • 이오스
    • 1,130
    • -0.18%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0.76%
    • 체인링크
    • 26,000
    • +4.59%
    • 샌드박스
    • 606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