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1월 실적, 주식보다 나아

입력 2014-02-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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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평균 0.1% 하락… 주식은 4% ↓

헤지펀드의 1월 수익률이 주식을 능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흥시장의 통화 매도세가 가속화하고 중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헤지펀드는 1월에 평균 0.1% 하락했다. 다만 전세계 주가 하락폭인 4%를 크게 밑돌아 손실폭은 제한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퓨어알파II펀드는 올들어 지난달 28일까지 1.1% 올랐다.

블룸버그헤지펀드전체지수에 따르면 1월에 1237개의 헤지펀드가 수익을 냈다. 블룸버그헤지펀드전체지수는 시가총액을 기반으로 헤지펀드 2268개의 수익률을 추산한다.

클린트 칼슨 칼슨캐피탈 설립자가 운용하는 더블블랙다이아몬드펀드의 1월 수익률은 1.5%를 기록했다. 블랙다이이몬드랠러티브밸류파트너스 펀드는 1월에 2.1% 올랐다.

안토니 롤러 GAM 포트폴리오매니저는 “1월 마지막 2주와 이달 초 대부분의 전략가들은 난관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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