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일본 모바일 게임사 KLab과 퍼블리싱 계약 체결

입력 2014-02-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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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모바일 게임 개발 회사인 KLab과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에 대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NHN엔터테인먼트는 KLab의 인기 모바일 게임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확보, 2014년 봄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KLab은 2000년 8월 일본에 설립돼 모바일 게임 기획 및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인터넷 기업으로, ‘진전국버스터’, ‘유유백서~100% 중의 100% 배틀~’등 RPG부터 카드게임까지 여러 장르의 히트 타이틀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마닐라,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상해에 현지 법인을 설립, 일본뿐 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게임을 제공하며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 중이다.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은 리듬액션 장르로, 국내 케이블TV 채널 ‘애니플러스(ANIPLUS)’에 방송돼 인기를 끌었던 일본 인기 TV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의 IP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스토리에서부터 캐릭터와 노래까지 원작 IP가 게임에 그대로 활용됐고 리듬액션에 카드 수집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으로 탄생했다.

KLab의 모리타 히데카츠 전무이사는“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은 스토리모드와 리듬액션모드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스토리를 즐기면서 리듬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면서 “귀여운 그림체와 캐주얼한 게임 감각을 추가했고, 카드를 뽑아 수집하는 재미도 풍성해 게임성 높은 게임을 선호하는 한국인들도 만족할 만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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