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 ‘아티브 북9 스타일’ 노트북 출시

입력 2014-0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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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달 5일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과 ‘아티브 북9 스타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최대 14시간의 배터리, 업계 최초 무손실 음원 재생 기능을 갖췄다. 또한 UL인증의 인체공학 키보드도 탑재했다.

기존 ‘시리즈9’의 유선형 디자인인 ‘에어로 다이나믹’과 외부 PC 케이스의 형태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 쉘 바디’ 공법을 각각 적용했다. 노트북 두께는 14.9mm다.

기존 모델에 비해 화면은 38cm(15인치)에서 39.6cm(15.6인치)로 크기를 늘렸고, 해상도 역시 HD+(1600x900)에서 풀HD(1920x1080)로 업그레이드했다. 화면 밝기도 250니트에서 300니트로 높였다.

저반사 코팅된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가 적은 것도 특징이다.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해 노트북으로는 업계 최초로 FLAC이나 ALAC와 같은 무손실음원 재생 기능을 탑재했다. 전용 플레이어인 ‘S player+’로 음질 성능을 향상시켰다.

아티브 북9 스타일 역시 에어로 다이나믹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39.6cm(15.6인치) 디스플레이에 풀HD(1920x1080) 해상도, 3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한다. 아티브 북9 2014에디션과 동일한 저반사 코팅과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 패널도 적용했다.

배터리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SSD를 탑재했다.

이번에 신제품에는 삼성 스마트폰과의 연결성을 높인 ‘삼성 사이드싱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유선 또는 무선 와이파이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스마트폰을 PC에서 조작 하거나, PC의 키보드로 문자입력과 스마트폰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운드 기능을 대폭 강화해, 돌비 홈시어터 기술로 가상 5.1 채널의 음장 효과를 즐길 수 있으며, Apt-X 코덱을 지원해 블루투스 기기를 통해 원음 수준의 음질을 재생할 수 있다.

한편,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은 솔리드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국내 출고가는 i5 CPU 기준 200만원이다. 아티브 북9 스타일은 제트 블랙 색상에 출고가는 i5 CPU 기준 1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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