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오는 5월6일 첫 내한 공연

입력 2014-0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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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John Mayer)가 첫 내한한다.

현대카드는 14번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존 메이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6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01년 데뷔 이래 2000만 장이 넘는 음반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존 메이어는 2002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보컬 퍼포먼스상’을 받는 등 2008년까지 총 7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평가 받고있다. 뛰어난 음악적 역량은 물론, 190cm가 넘는 큰 키와 매력적인 외모도 갖추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존 메이어는 메이저 데뷔 이래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릭 클랩턴은 물론, 블루스의 거장 B. B. 킹(B. B. King)과 버디 가이(Buddy Guy), 롤링스톤즈의 키스 리차드(Keith Richards) 등과 차례로 협연하며 음악적 지평을 넓혔으며, 연인인 케이티 페리(Katy Perry)와 함께한 싱글 ‘후 유 러브(Who You Love)’로 다시 한번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존 메이어는 국내 팬들이 그의 공연을 기다리다 못해 자체적으로 내한공연 포스터를 만들어 공유할 정도로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뮤지션”이라며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존 메이어만의 블루스 감성을 담은 기타 연주와 그의 히트곡들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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