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 유품도난, 특수잠금장치까지 다 뚫려...관계자 소행?

입력 2014-02-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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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유품 도난

(사진=mbc)

설 연휴 마지막 날 유명 납골당의 납골함 수십 기가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5일 안성시에 위치한 납골당에서 납골함 20여기의 문이 열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절도범은 지난 2일 밤 유리창을 깨고 건물에 침입해 유골함 옆에 놓여 있던 고인의 안경이나 반지, 목걸이, 시계 등 돈이 되는 유품을 훔쳐 달아났다.

특히 경찰은 절도범이 특수 잠금 장치를 손쉽게 여는 등 수법이 치밀한 점으로 미뤄 납골당 내부 시설을 훤히 알고 있는 업체 관계자나 동일전과범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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