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유래...절세미인때문에 나온 말?

입력 2014-02-0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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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

춘래불사춘의 의미와 유래가 화제다.

4일 오늘 봄이 시작되는 '입춘(立春)'임에도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령되면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의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춘래불사춘은 봄 춘, 올 래, 아닐 불, 비슷할 사로, 봄이 왔지만 봄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는 의미다.

전한시대 흉노와의 화친정책으로 흉노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 절세미인 왕소군을 두고 동방규가 '이 땅에 꽃과 풀이 없으니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라고 말한 데에서 유래됐다.

춘래불사춘 의미와 유래에 네티즌들은 "춘래불사춘, 아 절세미인과 관련된 성어네", '춘래불사춘, 의미는 알았지만 유래는 몰랐네", "춘래불사춘? 호지무화초 춘래불사춘"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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