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진단법 화제 "나도 빵과 과자의 노예?"

입력 2014-02-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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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VJ특공대 방송 캡쳐)

탄수화물 중독 진단법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탄수화물 중독 진단법'이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엔 탄수화물 중독증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있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정제된 탄수화물을 억제하지 못하고 과다 섭취하는 경우를 뜻한다. 빵, 과자 등 당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이 대표적이다.

탄수화물 음식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이 분비되고 이 과정에서 췌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혈액 속 당 함유가 높아져 에너지원으로 쓰여야하는 당이 들어가지 못하고 세포는 지속적으로 뇌에 음식을 요구하게 되면서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이끌게 되는 것.

게시물에 따르면 탄수화물 중독 자가 진단법은 아래 10가지 항목에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부분을 체크하면 된다.

1. 아침에 밥보다 빵을 먹는다.

2. 오후 3~4시 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가 고프다.

3. 밥을 먹는 게 귀찮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4. 주변에 항상 간식 (초콜릿/과자)가 있다.

5.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계속된다.

6. 자기 전에 야식을 안 먹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7. 식이요법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항상 작심삼일이다.

8. 단 음식은 상상만 해도 먹고싶어 진다.

9.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10. 배가 불러 속이 거북해도 계속 먹는다.

이 중 다섯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네티즌들은 "탄수화물 중독 위험한데 끊을 수가 없음", "탄수화물 없는 세상은 지옥", "다이어트의 적 탄수화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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