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름 유출 5일째…해상 기름띠 80% 제거

입력 2014-02-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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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기름 유출

(뉴시스)
지난달 31일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닷새째에 접어들면서 해상의 기름띠는 80% 이상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수해경과 여수시는 해상과 해안가로 나눠 막바지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비함정, 관공선, 민간선박 등 총 250여척을 투입해 흡착포로 유막을 거둬들이고 소화포를 쏘는 등 막바지 기름제거에 힘을 쏟아 기름막은 80% 이상 제거된 상태다.

현재 해상의 기름띠는 대부분 사라진 상태여서 앞으로 해안가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방제에는 여수시 공무원 150명, 지역주민 140명, 자원봉사자 150명, 신해양수산 남해안발전협의회 50명, 새마을지회 120명, 의용소방대 200명, 31사단 여수대대 등 군부대 150명, 해양경찰교육원 100명, 해양수산부 등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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